B2B FORUM | 링트인(Linkedin)의 성공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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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트인(Linkedin)의 성공 전략

링트인(Linkedin)의 성공 전략

링트인(Linkedin)은 성공했다. 설립자도 회사도 그리고 핵심 직원들은 돈을 벌었고, 엄청난 팬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매우 굉장한 브랜드를 가지게 되었다.

링트인을 잘 모르는 사람은 링크드인이라고 발음을 하는 것을 봤다. 이것이 Linked + In의 합성어임을 잘 모르기 때문이고, Linked를 발음할 때, K를 발음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위키백과에서 링트인을 검색하면, 한국어 페이지가 나오고, 여기서도 링크드인으로 되어 있으니, 사람들이 오해할 만도 하다. 그러나 링트인의 수석 마케터란 사람을 컨퍼런스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자기 회사 발음은 분명 링트인이다.

우리가 이 정도로 알고 있을 듯 한데..

링트인은 이제 2억명의 회원을 넘어서고 있다. 이것은 페이스북에 버금가는 파워를 가졌다. 혹은 더욱 그럴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2억명은 대부분 직장인이기 때문이다. 국가도 200개 국가다. 링트인을 하지 않는 국가는 없다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국가가 아니라, 한 국가에 우리와 같은 직장인, 전문가들이 가입을 한 것이다. 가입 동기는 다양할 것 같다. 그리고 국가 별로 보면, 영어권 국가 순이 많다. 미국, 인도, 영국, 브라질, 캐나다, 호주 순이다. 미국이 7천 4백만 가입자이니까. 약 삼분의 일이다. 중국이 탑 순위에 없는 것은 이해가 되나, 브라질이 조금 특이하다.

링트인은 곧 비지니스를 의미하고, 많은 파생 사업도 일으켜서, 수요자와 수요자끼리 만나는 플랫폼을 만들었기 때문에 성공했다. 저절로 성장하는 것이다. ‘링트인으로 비지니스 하기’, ‘링트인으로 직장 구하기’, ‘링트인으로 자신의 브랜드 만들기, ‘링트인으로 기업 홍보하기’, .. 끝도 없다.

링트인은 2002년 라이드 호프만 및 몇몇 설립 파트너들이 만들었다. 그리고 2006년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 이제 2012년 분기당 2억 5천만불씩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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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링트인은 어떤 전략으로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일까? 다시 한번 수요자와 수요자의 플랫폼을 생각해보자.

링트인은 구직 사이트이다. B2C처럼 일반인들이 아무나 가입하고, 자기 정보를 오픈하게 한다. 그리고 좀더 혜택을 받으려면 회원비를 더 내야 한다.

그런데, 현재의 링트인 비즈니스 모델은 이런 구직으로는 1조의 매출을 올리기 힘들다. 그보다는 링트인이 지향하는 것은 새로운 B2B 마케팅 방식이다. 많은 기업들이 이 플랫폼을 활용해서, 기업의 고객들에게 홍보를 하는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하기를 바라고 있다.

거대 다국적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링트인의 유저들이 모두 소위 B2B에서 타겟으로 하는 구매에 관련된 타겟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하나의 새로운 구매 행위의 변화이고, 이 점을 많은 기업들이 심각하게 보고 있다.

이것은 B2B관점에서는 페이스북보다 효과가 더 크다. 그래서 링트인을 활용한 마케팅 기법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고, 기업의 마케팅 투자 전략도 이런 곳으로 전환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비즈니스를 한다면, 고민을 해야 할 것 같다.

링트인은 단순한 구직 사이트가 아니다. 의외로 그걸 원하는 유저가 그렇게 많지 않고, 영업 기회를 찾으려는 유저들이 더 많다.

이런 플랫폼을 만든 링트인도, 그 안의 마케터들은 다른 기업들이 하는 고민을 비슷하게 하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소셜 마케팅을 통해서 매출을 더 올릴까? 내가 그들의 서클에서 느낀 것은 소셜 미디어 마케팅 조직간의 정보 공유 등을 통해서 같이 진화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지금은 새로운 B2B 마케팅 기법의 거대한 시험대에 있다. 링트인도 정확히 그 미래를 모를 만큼 빨리 진화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또 하나는 아마도 이런 소셜 플랫폼 상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이메일의 종말을 서서히 가시화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